Abyss by Jin



Abyss (2020)

 

Produced by BUMZU

(BUMZU, Jin, RM, Pdogg)

 

Additional Production – Pdogg

Keyboard – BUMZU

Synthesizer – BUMZU

Guitar – 박기태

Drum Production – Pdogg

Background Vocal – James Keys

Vocal Arrangement – Pdogg, GHSTLOOP

Recording Engineers – Pdogg @ Dogg Bounce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 GHSTLOOP @ Phantom Field

Digital Editing – Pdogg, Hiss noise, GHSTLOOP

Mix Engineer – 박진세 @ Big Hit Studio

Mastering Engineer – 최효영 @ SUONO Mastering

 

 

숨을 참고서 나의 바다로 들어간다 간다

아름답고도 슬피 우는 나를 마주한다

저 어둠 속의 날

 

찾아가 말하고 싶어

오늘은 널 더 알고 싶다고 yeah

 

아직도 나는 내게 머물러있다

목소린 나오질 않고 맴돌고만 있다

저 까만 곳

잠기고 싶어 가보고 싶어

I’ll be there

오늘도 또 너의 주위를 맴돈다

 

너에게 갈수록 숨이 차오르고 넌 더 멀어지는 것 같아

더 깊은 바다로 들어간 건 아닐까 yeah

저 바닷속의 날

 

찾아가 말하고 싶어

오늘은 널 더 알고 싶다고 yeah

 

아직도 나는 내게 머물러있다

목소린 나오질 않고 맴돌고만 있다

저 까만 곳

잠기고 싶어 가보고 싶어

I’ll be there

오늘도 이렇게 너의 곁으로 눈을 감는다

 


-


안녕하세요 진입니다.

얼마 전, 기자 회견을 하면서 이런 얘기를 한적이 있어요

“나는 내 슬픈 감정을 팬분들과 공유하고 싶지 않다. 좋은 것만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이다.

하지만 그게 음악이라면 얘기는 다르다. 평소 나의 행동으로는 공유하고 싶지 않지만 음악으로서는 보여드려도 괜찮을 것 같다.”


사실은 최근에 크게 번아웃이 왔는데 저 자신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들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. 

빌보드 핫 100 1위를 하고 많은 분들께 축하인사를 받았는데 내가 이런걸 받아도 될까..

사실 나보다 음악을 더 많이 사랑하고 더 잘하는 분들도 많은데 내가 이런 기쁨과 축하를 받아도 괜찮을까..

하는 생각이었고 더 깊이 들어가다보니 마음이 힘들어 다 내려놓고 싶었던 것 같아요.

이 일로 상담도 받으며 하루하루 지내다가 방피디님과 얘기를 해봤는데 지금 이 감정을 노래로 써보면 어떻겠냐고 하시더라고요.

잘 만들 자신도 없고 결과물이 좋지 않으면 어쩌나, 나는 이미 그러면 안되는 위치에 와버렸는데.. 라고 대답을 하니

방피디님은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. 하지만 하게 된다면 너는 분명 잘 할거다 너에게 맞는 사람을 찾아봐주겠다고 하셨어요.

그렇게 작곡가 계범주형님을 만나게 되었고 지금 제 감정과 많은것들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.

밝고 긍정적인 분이시더라고요. 형님은 저를 도와주고싶다고 하셨고 '많은 불안들에 대해 써보자~ 잘 안되면 또 새로 해보면 된다'는 긍정의 힘으로 절 다시 밝게 해줬어요.

그렇게 여러 얘기를 나눠보고 지금 저의 감정을 그대로 현장에서 트랙으로 만들어줬고 이걸로 해보고 싶은 얘기를 써내려가니 Abyss가 완성 됐습니다. 계범주 형님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어요.

 

생일에는 맞지않는 좀 우울한 노래지만 그래도 생일이 아니면 애매할 거 같아 Abyss를 공개하게 되었네요. 

아미들, 부족하더라도 잘 들어주세요.

 

ps. 후렴구 가사 써준 우리 리더님 감사합니다.





Comment 75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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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KIMSEOKJIN 2021.02.13 17:58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석진아, 용기내주어서 고마워
    난 너를 위해 살게 너도 너를 위해 살아줘

  3. 석지닝 2021.02.13 18:01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석진아 사랑해
    I LOVE U

  4. 우리석진 2021.02.13 18:01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너무 아름다운 석진 ~~
    응원해요

  5. 석찌 2021.02.13 18:02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오빠는 나의 롤모델이야

  6. 이밤이 지나면 2021.02.13 18:04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또 우리에게 선물을 주는구나
    너무 받기만해서 미안한데 너의 맑은 목소릴 들으니
    나도 맑아지는 기분이 들더라
    좋은 곡 고마워

  7. 멋JIN최고JIN 2021.02.13 18:06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곡이 아름답다 못해 서글프네요ㅠㅠ
    옥구슬 구르는 듯한 목소리.. 12월 4일의 천사
    말해줘서 고마워요 이제 오빠를 더 많이 사랑할게요

  8. 진수니123 2021.02.14 01:41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석진아 노래 선물 고마워 사랑해

  9. 샛노란바나나 2021.02.16 00:07 신고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노래 들려줘서 너무 고마워요
    오빠 목소리 들으니까 너무 행복하다
    오빠 힘들때 슬플때마다 노래로 들려줘요
    우리가 손 잡아줄게요

  10. 2021.02.16 07:31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비밀댓글입니다

  11. 한재미 2021.02.16 23:27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너무 피곤 해요 😭

  12. 석진오빠 2021.02.17 02:42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최근 너무 우울해서 어비스 맨날 들으면서 울어요 오빠는 아미들이 울으라고 들려준 노래가 아닐텐데 미안해요..근데 저는 오히려 이 노래 들으며 울때마다 약간 우울감이 해소되는 것 같아요 내 인생은 왜이럴까 왜 나만 이럴까 생각들 때마다 이노래를 들으며 스스로에게 물어요 오히려 나를 가두는 건 그 무엇도 아닌 나 자신이 아닐까 하고요 오빠가 그랬죠 긍정을 노력하려하지도 말라 그냥 아무 생각 하지말라고.. 그 말이 정말 정답인 것 같아요 한번 부정적인 생각하기 시작하니까 끝도 없이 나를 할퀴고 더 깊숙한 곳에 가두고... 그래서 오빠 말대로 최대한 아무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요 이게 무슨말인가 횡설수설하지만 결론은 고마워요 어비스 들려줘서

  13. Ww_beauty 2021.02.17 10:34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Lagunya jin bagus semua wooee gw suka semua 😘💜

  14. JojoMo 2021.02.18 02:09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Jin, you know how you have helped others through your music and hard work? I always will cheer you in every success you have!! You deserve all of this. Abyss is my fav song when I feel down so that I could continue and be better!!! Fighting 💜

  15. 나무 2021.02.19 23:57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진아
    오늘도 이렇게 너의 곁으로 눈을 감는다
    사랑한다 단단해지길 바란다

  16. يونغي 2021.02.20 17:09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저는 이라크에서 온 아랍인 소녀입니다. 저는 당신의 열렬한 팬입니다, Bessi Yonghi. 제 커뮤니티를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😭

  17. Jin짜JIn짜사랑해 2021.02.20 18:49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오늘도 보고싶은 진아 사랑한다

  18. Diahz 2021.02.23 14:11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Dear Jin,
    Thank you for writing this beautiful song piece. It always soothes me when I was down.
    I hope you are always well. Borahae 💜

    Diahz

  19. satomi 2021.02.23 16:03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일본에서 이 글을 보내고 있습니다.
    건강합니까?    
    나는 작은 아이가 있으므로 콘서트에도 간 적이 없습니다.
    지난해 온라인 라이브를 하세요, 처음으로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 당신들 곁에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
    나는 당신보다 훨씬 연상이지만, 연하의 당신에게 격려 받고 있습니다.
    매운 일 슬픈 일 많이 있지만 당신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나도 앞쪽을 볼 수 있습니다.
    한국어로 잘 전하지 못하지만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.
    힘들 때 날개를 쉬다가 다시 큰 날개짓하세요.

  20. 2021.02.24 07:46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비밀댓글입니다

  21. 방탄바라깅♡ 2021.02.24 10:36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꺄아~! 석진오빠 힙내욧💜!
    🐹💜🐹💜